반응형 비겁한 돈1 [황현희의 비겁한 돈]을 읽고 개그맨 황현희는 언젠가부터 투자 전문가로 타이틀을 바꾸어 언론에 소개된다. 그가 모은 자산 역시 '부자'라고 불릴 만큼 크다고 한다. 그가 쓴 책을 기대 없이 펼쳤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평소 예능이나 동료 개그맨들의 얘기로 판단했던 그는 셈이 빠르고 손해보지 않는 사람 같았다. 때문에 예측하기로 개그맨으로 성공한 이후 코로나 시기 잠시 힘들었다가 다시 투자로 일어난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낸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각하던 그와 달랐다. 그는 평소 개그맨 후배들에게도 일을 즐겁게 하면 돈은 따라온다며, 돈을 밝히는 것을 금기시 했다고 한다. 연예인으로 잘 나갈 때에도 딱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만 돈을 벌었다고 한다. 이 책은 정의라는 이름으로 돈을 폄하하고 도의라는 이름으로 돈을 뒷전으로 두던 그가.. 2024.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