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인과 바다1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를 읽고] 유명한 글이다. 줄거리는 한 노인이 커다란 물고기를 잡고, 그 물고기를 데려오면서 상어떼가 물고기를 물어뜯어 도착했을 때에는 물고기의 잔해만 남고 노인은 잠에 들어 버리는 내용이다. 헤밍웨이는 이러한 단순하다면 단순하다고 볼 수 있는 내용 속에서 3달여간 물고기를 잡지 못한 늙은 어부가 커다란 물고기를 잡을 때의 마음과, 낚시대를 입에 문 채 사흘이 되도록 포기하지 않는 물고기를 보며 느끼는 어부의 감정, 상어 떼와의 사투를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굵직한 문체로 써나간다. 한국외대 김욱동 교수님이 번역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노인과 바다를 읽었다. 헤밍웨이가 바에서 술을 마시다 옆에 앉은 노인이 해준 얘기를 듣고 소설로 옮긴 실화 바탕의 글이라고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지만, 내용 자체는 그리 특별할.. 2024.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