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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2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촛불, 바보 이반 등 여러 개의 단편 이야기들로 엮은 책이다. 몇몇 이야기들의 간단한 내용과 느낀점을 적어본다.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대천사 미카엘은 아기의 엄마를 천국으로 데려가라는 명령을 어겨 벌을 받고 세 가지 깨달음을 얻으라는 명령과 함께 땅으로 떨어진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첫번째 질문은 곧 죽을 것같은 세몬이 자신을 구해준 것과 그의 아내가 하나님 얘기를 듣고 자신에게 밥을 준 것을 보고 사람의 마음 속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귀한 가죽으로 신발을 만들러 온 사람을 하늘로 데리러 가려고 옆에.. 2024. 12. 9.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을 읽고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톨스토이의 중단편 소설 중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죽음을 맞이하는 성공했던 개인의 삶과 시선을 그려낸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읽고 느낀점과 간단한 줄거리를 적어본다. 글의 시작은 이반 일리치의 장례식에서 시작한다. 이반 일리치의 친구이자 직장 동료 표토르 이바노비치도 장례식에 참석한다. 죽은 이반 일리치의 부인 프라스코비야 페도로브나와 얘기를 나누며, 사랑했던 남편의 죽음이 아닌 그저 유산과 연금에만 관심이 있는 그녀를 뒤로하고 불쾌감을 느끼며 집을 나온다. 그리고 글의 시선은 이반 일리치의 삶으로 들어간다. 이반 일리치는 고위 공무원이던 아버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처럼 지나치지도 않고 동생처럼 부족하지도 않게 자라며 판사로서 인정받는다. 그의 삶은 지나치게 일.. 2024. 12. 7.